우표명 : 밀레니엄 시리즈(아홉 번째 묶음)
밀레니엄 시리즈(아홉 번째 묶음) 종 수
발행일 2001년1월2일
발행량(장) 1000000 
액 면 170원 
디자인 환경보호 
디자이너 김성암 
우표번호 2121 
인면크기 52mm*26mm 
천 공 각 13 
전지구성 6종 연쇄 
용 지 그라비어 원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우표설명
대한민국 정보통신부에서는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고 새천년을 뜻있게 맞이하고자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밀레니업 시리즈를 기획 발행한다. 그 아홉번째 묶음으로 미래의 모습을 미리 우표에 담아본다.

새로운 밀레니엄은 미래에 대한 무한한 기대감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2000년 6월 13일, 분단 50년동안 막혀있었던 한반도에 새로운 물꼬를 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은 통일에 대한 조심스런 기대를 갖게 하였고, 상상 속에서나 꿈꿔보던 우주여행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업화되기 시작하였다.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의학 분야에서는 불치병 극복을 가능하게 만드는 게놈프로젝트의 성공이 눈앞에 다가왔으며, 인터넷과 무선통신 발달은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함께 인간 생존의 문제인 환경 보호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 개발의 가능성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보다 나은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

우표를 보면 남과 북이 자전거의 양 바퀴가 되어 나아가는 모습으로 남북통일을 형상화하였고, 파란 하늘 위로 보이는 무지개는 환경보호를 얘기하고 있으며, 인간 게놈프로젝트를 통해 불치병 극복을, IMT2000·인공위성의 모습으로 미래의 정보통신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우주여행과 대체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자동차와 풍차의 모습도 보여지고 있다. 남북통일과 환경보호, 우주여행 우표는 지난 2001 대한민국세계우표공모에서 당선된 작품들이다.

-원화작가- 김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