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명 : 보통우표 (170원권)
보통우표 (170원권) 종 수
발행일 2001년1월20일
발행량(장) 30000000 
액 면 170원 
디자인 나무장군·잿박 
디자이너 이기석 
우표번호 2131 
인면크기 25mm*22mm 
천 공 각 13 
전지구성 10*10 
용 지 그라비어 원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우표설명
보통우표의 디자인을 다양화하기 위하여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였던 재래 농기구를 소재로 170원권 보통우표 10종을 발행한다.

농부의 한 해는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김을 매고, 가을에 추수하여 겨울에 저장하는 일의 연속이다. 봄이 오면 소와 쟁기를 이용하여 논을 갈고 써레로 논을 고르거나 흙덩이를 부순다. 밭에는 씨오쟁이에 씨앗을 담아 씨를 뿌린 후 남태로 씨를 흙에 묻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였는데 남태는 주로 제주도에서 사용했다. 여름이 되면 호미로 김을 매고 논에 물을 퍼올릴 때는 한 쪽을 파낸 통나무를 삼각대에 매단 용두레를 사용하였다. 가을이 되면 고추나 호박은 멍석이나 채반에 널어 말리고 벼는 그네로 훑어서 알곡을 떨어낸 후 키로 검불이나 돌을 골라내고 지게를 이용하여 나락뒤주에 넣어 저장하여 조석으로 절구와 맷돌로 도정을 했다. 나무장군과 잿박은 거름을 줄 때 사용된 기구이다.

우리의 재래 농기구 우표와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동안 계속되는 농부들의 노고와 정성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