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명 : 밀레니엄 시리즈(열한 번째 묶음)
밀레니엄 시리즈(열한 번째 묶음) 종 수
발행일 2001년7월2일
발행량(장) 1000000 
액 면 170원 
디자인 88서울올림픽 
디자이너 박은경 
우표번호 2171 
인면크기 34.5mm*36mm 
천 공 각 13 
전지구성 5종 연쇄 
용 지 그라비어 원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우표설명
대한민국 정보통신부에서는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고 새천년을 뜻있게 맞이하고자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밀레니엄 시리즈를 기획 발행한다. 그 열한 번째 묶음으로 광복 이후의 사건·인물을 우표로 소개한다.

1945년 8월 15일, 연합군의 승리로 한민족은 일본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역사적인 광복을 맞이한다. 그러나 광복 후 미·소 양군에 의해 38선을 경계로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는 1950년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을 겪게 된다. 전후 사회 안정과 경제 재건을 위한 노력과 함께 한반도는 실로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게 되는데 70년에 들어서서 민족의 대동맥으로 불리며 국가 경제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고, 근대화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 운동으로 도시와 농촌의 모습이 달라지고 국민 의식이 전환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다. 이와 함께 1988년 서울올림픽의 개최로 세계 속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위상은 실로 놀랄 만큼 높아지게 된다.

우표에는 일장기가 게양되었던 남산 깃대에 해방직후 태극기가 게양되는 장면, 두 형제가 국군과 인민군으로 만나야 했던 얘기을 간직한 형제의 상과 철원 노동당사, 군사분계선 팻말의 모습, 새마을 운동과 깃발, 그리고 서울과 부산의 지도와 두 도시를 잇는 신갈 교차로의 모습, 마지막으로 88서울올림픽 개막식 때 매스게임으로 만들어진 올림픽마크와 세계각국 선수들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