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명 : 한·인도 수교 30주년 기념
한·인도 수교 30주년 기념 종 수
발행일 2003년12월10일
발행량(장) 각 120만 
액 면 190원 
디자인 경주첨성대 
디자이너 박은경(한국), 바라티 미르찬다니(인도) 
우표번호 2355 
인면크기 27mm x 37mm 
천 공 각 13 
전지구성 4 x 4 
용 지 그라비어 원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우표설명
신라의 승려 혜초는 왕오천축국전을 통해 인도의 문화와 종교, 풍습을 전했다. 예로부터 불교 문화의 교류 등 긴밀한 관계를 지속해 온 한국과 인도는 1973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최근에 들어서는 IT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양국 간 더욱 더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한국과 인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양국의 천문대인 경주첨성대와 잔타르 만타르를 소재로 공동우표를 발행한다.

경주첨성대
경주첨성대는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천문관측대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 위에 부채꼴 모양의 돌로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이다. 옛 기록에 의하면 사다리를 이용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측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 때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는 경주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그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당시의 높은 과학 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로 국보 31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