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명 : 독도의 자연
독도의 자연 종 수
발행일 2004년1월16일
발행량(장) 560000 
액 면 190원 
디자인 괭이갈매기 
디자이너 이 기 석 
우표번호 2360 
인면크기 40mm x 30mm 
천 공 13 
전지구성 4 x 4(연쇄) 
용 지 그라비어 원지 
인쇄처 한국조폐공사 
우표설명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는 3,4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섬의 생태계를 소개하고 그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리즈 우표를 발행하며 그 첫 번째 묶음에서는 독도의 자연이 소개된다.

독도에는 해송과 사철나무, 그리고 털머위, 왕해국, 갯메꽃, 술패랭이꽃, 번행초, 도깨비고비, 쇠비름, 민들레, 질경이, 강아지풀, 명아주, 쑥 등 5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 키가 작아서 바닷바람에 잘 적응하며, 잎이 두텁고, 잔털이 많아 추위에도 잘 견딘다. 섬의 경사가 급해 토양이 발달하지 못하고, 비는 내리는 대로 바로 배수되어 수분이 부족하여 자생하는 식물의 수가 적은 편이다. 5∼6월에는 갯메꽃이 분홍색의 꽃을 피우며, 9월에는 왕해국의 연한 자주빛 꽃을 만끽할 수 있다.

매년 봄부터 여름까지 괭이갈매기를 비롯하여 슴새, 바다제비 등이 번식하며, 철새들의 이동시기에는 지느러미발도요, 물수리, 노랑지빠귀, 노랑발도요 등이 드물지 않게 통과한다. 이들의 번식지는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괭이갈매기는 우리나라 전국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로 매년 5월이면 독도를 찾아온다. 해양 조류인 슴새와 바다제비는 우리나라 외딴섬에서 바위굴이나 흙 속에 구멍을 파서 각각 1개의 알을 낳아 번식하며 가을이면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는 여름철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