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이웃/기부문화 특별

우리에게는 ‘콩 한쪽도 나누어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이다. 농사일이 바쁠 때 서로 도와가며 노동을 제공하는 두레와 품앗이 같은 미풍양속도 우리네 것이다. 또한, 서양에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라 하여 높은 사회적 신분을 지닌 이들이 공공봉사나 기부?헌납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도덕적 의무를 다하는 전통이 있다.

이러한 나눔의 문화는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세계적인 대부호가 전 재산을 기부하고 굴지의 대기업이 자선단체를 운영하는 것에서부터 팔순의 김밥장수 할머니가 평생을 모아온 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그리 넉넉지 못한 살림에도 어려운 이를 돕는 우리의 따뜻한 이웃의 얘기들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나눔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 내가 가진 것을 줘버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이다. 또한,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와 내 이웃, 그리고 나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를 위한 것이다. 나눔의 힘은 참으로 커서 내가 조금 나누는 것이 우리가 모두 풍요로워지는 기적으로 돌아오곤 한다. 우리 주위에는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그리고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있다. ‘나눔’이란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면서 2006 세계우표디자인공모에서 수상한 김한윤과 브라질 Jorge Barreto De Lacerda의 작품을 우표로 발행한다. 이번 우표는 그윽한 초콜릿 향과 솔 향을 지닌 향기우표로 발행된다.


명 칭 함께하는 이웃/기부문화 특별
종 수 2종
발 행 일 2006년 12월 14일
발 행 량 각 160만장(총 320만장)
액면가격 250원
디 자 인 작은 마음 큰 희망, 베푸는 사랑 나누는 기쁨
우표번호 2533 ∼ 2534
인쇄및색수 그라비어 5도(향기우표)
우표크기 36mm x 26mm, 26mm x 36mm
인 면 33mm x 23mm, 23mm x 33mm
천 공 13
전지구성 5 x 4, 4 x 5(216mm x 140mm, 140mm x 216mm)
용 지 그라비어 원지
디자이너 노정화
원화작가 김한윤, Jorge Barreto De Lacerda (브라질)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