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기념

“무릇 신민이 忠(충)으로 행하고 義(의)를 숭상하면 나라는 흥하고 백성은 평안을 누리며, 不忠(불충)하고 不義(불의)하면 나라는 망하고 백성의 멸함은 고금의 역사에 근거함이라…….” (1907년 국채보상 취지문 중)

1907년 2월, 대구에서는 김광제와 서상돈의 주도 하에 한국 식민지화를 위해 일제가 강요한 1,300만 원의 나라의 빚을 갚아 국권을 회복하자는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다. 2천만 동포가 석 달간 담배를 끊고 그 대금으로 나라를 지키자는 애국의 작은 불씨는 전라도, 함경도까지 전국적으로 빠르게 번져갔다. 부녀자들은 비녀와 반지를 팔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어린 학생들, 걸인들, 외국의 유학생들까지 이 민족운동에 동참하면서 남녀노소, 신분과 계층을 초월하여 나라 사랑의 감동의 물결이 한반도에 넘쳐났다.

비록 일제의 방해공작과 모함에 의해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국채보상운동은 어려울 때 하나가 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시 다시 한 번 온 국민이 금 모으기 운동을 통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정신적 바탕이 되었다.

100년 전 그들의 정신을 기리며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명 칭 국채보상운동 100주년 기념
종 수 1 종
발 행 일 2007년 2월 21일
발 행 량 우표 160만장
액면가격 250원
디 자 인 가락지에 담긴 애국심
우표번호 2543
인쇄및색수 그라비어 5도
우표크기 26mm x 36mm
인 면 23mm x 33mm
천 공 13
전지구성 4 x 5(140mm x 216mm)
용 지 그라비어 원지
디자이너 노정화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