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고지도 특별

고지도는 당시의 과학기술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게 해주며, 역사적인 자료가 된다. 우리의 고지도에는 북방지역에 대한 조상들의 관심의 흔적이 남아있고, 민족의 영산 백두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가 표기되어 있다. 아름답고 의미 있는 대표적인 고지도를 통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한국 고지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국총도(我國摠圖)
정조때 제작된 지도첩인 여지도(輿地圖)에 수록된 조선전도로, 북부 지방의 윤곽을 정확히 표현한 조선 후기의 지도학자 정상기(鄭尙驥)의 동국지도를 따르고 있다. 산줄기와 하천, 팔도를 화려하게 채색하였으며 해안의 섬들을 자세히 그리고 있는데 백두산(白頭山)이 북쪽에 우뚝 솟아 있고, 우산도(于山島, 지금의 독도(獨島))가 울릉도(鬱陵島) 동쪽 동해(東海)에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대동여지전도(大東輿地全圖)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1861년)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줄여서 만든 약 92만분의 1의 우리나라 전도이다. 산줄기를 연이은 톱니모양으로 표현하고 굵기로 산줄기의 대소를 구분하는 등 표현방식이나 지도의 내용으로 보아 김정호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시대 행정구역이었던 군과 현의 위치와 도로망이 자세히 표기되어 있다.

팔도총도(八道總圖)
조선 전기의 대표적 지리지(地理誌)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첫머리에 수록된 조선전도이다. 산과 주요 하천, 도명, 주요 섬을 간략하게 표시하고, 국가적 제사처(祭祀處)를 그렸다. 16세기에 제작되었으며 울릉도(鬱陵島)와 우산도(于山島, 지금의 독도)가 표시되어 있으나 그 위치는 반대로 되어 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
현존하는 우리나라 지도 중 가장 오래된 단독지도로 조선 초기의 뛰어난 지도 제작 능력을 보여준다. 1402년(태종 2년)에 김사형(金士衡), 이무(李茂), 이회(李?) 등이 제작하였으며, 유럽?아프리카부터 일본까지 그린 15세기 최고(最高)의 세계지도로 우리의 세계적인 문화재이다. 세계지도에서 우리나라를 크게 표현하여 우리 민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명 칭 한국의 고지도 특별
종 수 4 종
발 행 일 2007년 2 월 28일
발 행 량 각 30만장(총 120만장)
액면가격 480원, 520원, 580원, 600원
디 자 인 아국총도, 대동여지전도, 팔도총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우표번호 2544 ∼ 2547
인쇄및색수 그라비어 6도
우표크기 36mm x 52mm
인 면 36mm x 52mm
천 공 13
전지구성 4 x 1 + 4(복합형, 170mm x 223mm)
용 지 그라비어 원지
디자이너 노정화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