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원 100주년 기념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구내의 나지막한 언덕에는 고풍스러운 시계탑 건물이 하나 있다. 언뜻 보기에도 꽤 오래되어 보이는 이 건물은 100년 전 세워진 ‘대한의원’ 본관으로 사적 제248호로 지정되어 있다.

19세기 말 대한제국은 근대화 추진 과정에서 서양식 의료제도 설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에 광제원, 의학교와 그 부속병원, 대한적십자사병원 등을 세웠고 1907년 통감부의 주도로 기존의 세 병원이 통합되어 대한의원이 설립되었다. 일제강점 이후 대한의원은 조선총독부의원, 경성제대 의학부 부속의원을 거치면서 일제의 식민통치에 일조하는 가슴 아픈 역사를 겪었다. 해방 후 국립서울대학교가 창설되면서 그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고, 1978년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개편되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그동안 수많은 업적을 쌓으며 우리나라의 의료계를 이끌어왔다. 또한, 의료기관평가 1위, 브랜드파워 1위를 기록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07년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은 고객중심, 인재존중, 혁신추구, 사회공헌, 상호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교육, 연구, 진료 기관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백 년을 다져온 인술, 천 년을 함께 할 희망’이라는 슬로건처럼 서울대학교병원이 이뤄낼 희망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


명 칭 대한의원 100주년 기념
종 수 1 종
발 행 일 2007년 3 월 15일
발 행 량 160만장
액면가격 250원
디 자 인 대한의원 건물
우표번호 2548
인쇄및색수 평판 5도
우표크기 26mm x 36mm
인 면 26mm x 36mm
천 공 13
전지구성 4 x 5(140mm x 210mm)
용 지 평판 원지
디자이너 신재용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