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2007년은 우리나라에 변호사회가 창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변호사(辯護士)란 법률이 정한 자격을 갖추고 의뢰자나 피고인을 법률적인 면에서 보조하여 그 권리를 옹호하고 변론하는 자를 일컫는다. 우리나라에 근대적 의미의 변호사 제도가 처음 탄생한 것은 1905년(광무 9년)이다. 1894년 갑오경장에 의해 사회 각 분야에 제도 개혁이 이루어졌고 근대적 의미의 사법제도도 탄생하게 되었으나 변호사 제도는 아직 싹트지 못한 상황이었다. 1904년 노일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일본 변호사 10여 명이 우리나라 법정에서의 소송대리 허가신청을 하고 법정 변호활동을 전개하여 법조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고, 이에 우리나라 변호사 제도 창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1905년 11월 8일 대한제국 법률 제5호 통칭 “광무변호사법”이라 불리는 변호사법이 제정?시행되었다. 광무변호사법에 의해 1907년 11명의 변호사가 변호사회 허가 신청을 제출하였고 1907년 9월 23일자로 법부대신이 변호사회 설립을 인가함으로써 변호사회가 창립되었는데, 이것이 한국의 변호사단체의 효시인 한성변호사회이다.

그 후 1909년 7월 22일 ‘기유각서(己酉覺書)’에 의하여 한국의 재판제도와 변호사제도가 일본제도에 흡수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49년 11월 7일 법률 제63호로 변호사법이 제정?공포되어 명실 공히 자유독립국가의 변호사법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8,300여 명의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의 14개 지방변호사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변호사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연약한 새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 보호하고 있는 변호사의 모습을 통해 참다운 변호사상을 우표로 나타내고자 했다. 기본적인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사의 숭고한 사명이 이 사회에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본다.


명 칭 변호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종 수 1 종
발 행 일 2007년 9월 21일
발 행 량 160만장
액면가격 250원
디 자 인 참다운 변호사
우표번호 2576
인쇄및색수 평판 4도
우표크기 26mm x 36mm
인 면 26mm x 36mm
천 공 13
전지구성 4 x 5 (140mm x 214m)
용 지 평판 원지
디자이너 모지원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