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왕검 특별우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뿌리에 대한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조(國祖)인 단군왕검과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에 관한 이야기를 우표에 담아 소개한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건국 이야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옛날에 하느님인 환인의 아들 환웅이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다스리고자 하였다. 환인이 그 뜻을 알고 지상을 살펴보니 삼위태백산 지역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하다고 보여 천부인 세 개와 무리 삼천 명을 주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으로 내려가게 했다.

환웅은 태백산 마루 신단수 밑에 내려와 그곳을 신시(神市)라 하고 바람, 구름, 비를 관장하는 어른들을 거느리고 곡식-인명-질병-형벌-선악 등 무릇 사람들의 360여 가지 일을 두루 맡아 보며 다스렸다. 이때 굴속에 함께 살고 있던 곰과 호랑이가 환웅에게 사람이 되고 싶다고 빌었다. 환웅은 쑥 한 자루와 마늘 스무 개를 주면서 이를 먹으면서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되리라 하였다. 곰은 이것을 먹고 조심하여 삼칠일(21일) 만에 여자가 되었고 호랑이는 조심하지 않아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웅녀는 결혼할 사람이 없어 날마다 신단수 밑에서 아기를 갖게 해달라고 빌었다. 환웅은 잠시 남자로 변하여 웅녀와 혼인하여 아들을 낳고 이름을 단군왕검이라 하였다. 단군왕검이 성장하여 아사달을 도읍으로 하여 고조선을 세웠다.

고조선은 기원전 2333년에 세워져서 약 2,200여 년 동안 존속하였으며 비파형 동검과 고인돌, 빗살무늬 토기 등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켰다.

단군왕검 특별우표
명 칭 단군왕검 특별우표
종 수 4종
발 행 일 2008년 7월 10일
발 행 량 각 45만 장 (총 180만 장)
액면가격 250원
디 자 인 태백산 신단수에 내려온 환웅,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곰과 호랑이, 단군왕검의 탄생,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왕검
우표번호 2623 ~ 2626
인쇄및색수 그라비어 6도
우표크기 30mm x 40mm
인 면 30mm x 40mm
천 공 13
전지구성 4 × 2 + 4(147㎜ × 245㎜)
용 지 그라비어 원지
원화작가 김동성
디자이너 김소정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