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영화 시리즈(세 번째 묶음)

한국 영화 시리즈 세 번째 묶음으로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제작되었던 영화 네 작품을 소개한다.

삼포 가는 길
공사장을 떠돌아다니는 젊은 노동자 영달과 형무소를 나와 고향인 삼포를 향하는 정씨, 그리고 읍내 식당에서 도망친 접대부 백화가 동행하게 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로드무비 형식의 영화이다. 황석영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했으며 이만희 감독의 유작으로 소외된 이들에 대한 감독의 따뜻한 시선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백일섭, 김진규, 문숙 등이 출연했다. 1975년 (주)연방영화 제작

진짜 진짜 잊지마
고등학생인 영수와 정아는 열차로 통학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되어 사랑을 키워간다. 그러나 학군단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영수는 하루 전에 정아가 악성폐렴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영수는 정아와의 추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리라 마음먹는다. 70년대의 하이틴스타 임예진과 이덕화를 탄생시킨 영화로 문여송이 감독하였다. 1976년 (주)동아수출공사 제작

고교얄개
말썽꾸러기 낙제생 나두수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상대로 늘 짓궂은 장난을 일삼다가 놀려대던 친구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고는 남몰래 선행을 베풀게 된다. 1970년대 얄개시리즈의 선풍을 몰고 온 작품으로 누구나 겪었을 법한 고교시절의 에피소드를 코믹하고 경쾌하게 그리고 있다. 출연배우 이승현, 김정훈, 강주희는 당시 청소년들의 우상이었던 고교생배우였다. 석래명이 감독하였다. 1976년 (주)연방영화 제작

칠수와 만수
세상과 단절된 옥상이라는 공간에서 광고간판을 그리며 살아가는 칠수와 만수는 어느 날 옥상에서 작업을 마친 후 지친 삶을 강요하는 세상을 향해 소리치며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게 된다. 이들의 모습은 투신자살 기도로 오인 받게 되어 일대 소란이 벌어지고 둘은 결국 세상과는 소통하지 못한 채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박광수가 감독하였으며 안성기, 박중훈 등이 출연하였다. 1988년 (주)동아수출공사 제작

한국의 영화 시리즈(세 번째 묶음)
명 칭 한국의 영화 시리즈(세 번째 묶음)
종 수 4종
발 행 일 2009년10월27일
발 행 량 56만 장(총 24만 장)
액면가격 250원
디 자 인 삼포 가는 길, 진짜 진짜 잊지마, 고교얄개, 칠수와 만수
우표번호 2708 ~ 2711
인쇄및색수 평판 6도
우표크기 40mm×30mm
인 면 40mm×30mm
천 공 13
전지구성 4 × 4(228mm×176mm)
용 지 평판 원지
자료제공 한국영상자료원
디자이너 노정화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