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

2010년은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양국은 경제, 사회, 문화, 인적 교류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이루며 우의를 증진해 왔다.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말레이시아 우정은 1년여에 걸친 공동 작업을 통해 두 나라의 호랑이를 우표로 발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호랑이는 아종에 따라 그 크기와 털색, 줄무늬 등의 형태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표에서 눈 덮인 소나무 숲을 거닐고 있는 시베리아호랑이(Panthera tigris altaica)는 한국호랑이, 아무르호랑이, 만주호랑이 등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한대 및 온대의 추운 환경에 적응하여 호랑이들 중 몸집이 가장 크고 우람하며 털은 길고 연한 색을 띤다. 이에 반해 말레이반도 남쪽에 서식하고 있는 말레이호랑이(Panthera tigris jacksoni)는 정글의 환경에 적응하여 수마트라호랑이와 함께 호랑이 아종들 중 가장 몸집이 작으며 시베리아호랑이에 비해 털이 짧고 털색이 진하다.

한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명 칭 한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종 수 2종
발 행 일 2010년2월23일
발 행 량 각 75만 장(총 150만 장)
액면가격 250원
디 자 인 시베리아호랑이, 말레이호랑이
우표번호 2721 ~ 2722
인쇄및색수 평판 5도
우표크기 30mm×50mm
인 면 30mm×50mm
천 공 13
전지구성 4 × 2 + 2(2종 연쇄, 150mm×240mm)
용 지 평판 원지
디자이너 김소정(한국), Reign Associates Sdn. Bhd(Malaysia)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