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이다.

상상 속의 동물인 용은 거대한 뱀의 몸에 사슴의 뿔, 소의 귀를 지니며 비늘과 네 개의 발이 달린 모습으로 표현되곤 한다. 예로부터 용은 위인과 같은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로 비유되면서 왕권이나 왕위가 용으로 상징되었다. 임금의 얼굴을 용안(龍顔), 임금이 입던 정복을 곤룡포(袞龍袍), 임금이 앉던 평상을 용상(龍床)이라고 부르는 등 임금과 연관된 것에는 거의 빠짐없이 ‘용’이라는 접두어를 붙였다. 또한 용은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상서로운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는데 용이 나오는 태몽을 꾸면 태아가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농민에게는 농사를 주관하는 수신(水神)으로, 어민에게는 바다를 지배하는 용왕(龍王)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여의주를 물고 힘차게 하늘로 오르는 용처럼 2012년은 모든 이에게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용의 해를 기념하는 연하우표를 발행한다. 지난 2001년부터 야광우표로 발행되고 있는 연하우표는 올해에도 용의 몸통, 그리고 새하얀 눈 입자 등 흰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야광잉크로 인쇄되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도록 되어 있다.

명 칭 연하우표
종 수 1종
발 행 일 2011년 12월 1일
발 행 량 140만 장(소형시트 30만 장)
액면가격 270원(소형시트 540원)
디 자 인 하늘을 누비는 용
우표번호 2835
인쇄및색수 그라비어 6도(야광우표)
우표크기 26mm × 36mm
인 면 23mm × 33mm
천 공 13
전지구성 4 x 5(140mm x 216mm)
용 지 그라비어 원지
디자이너 박은경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