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특별우표

수백 년의 역사와 문화가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씨족마을로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두 마을은 한국의 대표적인 마을 입지 유형인 배산임수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여름에 고온다습하고 겨울에 저온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한 건물의 형태와 유교 예법에 입각한 가옥의 구조를 지니고 있다.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 가문이 600년 넘게 살고 있는 곳으로 마을 중심에는 양진당과 충효당을 비롯한 양반들의 기와집들이 강을 앞으로 하여 자리 잡고 있고, 기와집 둘레로 서민과 하인들이 살았던 ‘가랍집’이라 불리는 초가집들이 늘어서 있다. 양동마을은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500년 넘게 집단적으로 모여살고 있는 마을로 산기슭 높은 곳에 양반들의 살림집이 자리하고, 아래쪽으로는 하인들과 상민들이 거주하였다.

두 마을에는 양반씨족마을의 대표적인 구성요소인 종가, 살림집, 정사와 정자, 서원과 서당, 그리고 주변의 농경지와 자연경관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을 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의례, 놀이, 저작, 예술품 등 수많은 정신적 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우표는 하회마을의 류성룡이 학문연구와 제자 양성을 위해 세웠던 ‘옥연정사’와 국보로 지정된 ‘하회탈’, 그리고 이언적의 살림집으로 공간 구성, 건축 형식에서 빼어난 양동마을의 ‘향단’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유산 특별우표
명 칭 세계유산 특별우표
종 수 2종
발 행 일 2012년 7월 31일
발 행 량 각 65만 장(총 130만장)
액면가격 270원
디 자 인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옥연정사와 하회탈), 양동(향단)
우표번호 2876 ~ 2877
인쇄및색수 평판 5도
우표크기 52mm × 24mm, 52mm × 36mm
인 면 52mm × 24mm, 52mm × 36mm
천 공 13
전지구성 2 x 4 + 2(2종 연쇄, 144mm x 232mm)
용 지 평판 원지
디자이너 모지원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