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숭례문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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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개국한 태조는 한양(서울)을 도읍지로 정한 후 한양 주위로 성곽을 쌓도록 하고 동서남북에 4대문을 두었으며, 그 중 남쪽에 있는 문을 숭례문(崇禮門)이라 하였다. 남쪽 문은 한 나라의 도성을 출입하는 상징적인 정문으로, 숭례문은 이러한 상징성과 문으로서의 일상적인 기능을 동시에 지닌 곳이었다. 또한 기우제(祈雨祭)와 기청제(祈晴祭)를 지내고 주요한 국가 행사를 열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했다.

태조 5년(1396)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된 숭례문은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성문 중 하나이자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건축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돌을 쌓아 만든 석축과 2층으로 된 목조건물인 문루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 30년(1448)과 성종 10년(1479)에 크게 수리되었으며 일제 강점기 직전인 1907년부터 1909년 사이에 일제에 의해 좌우 성벽이 헐렸다. 한국전쟁 중에는 숭례문 석축 전면과 문루 등이 피해를 입었고 1961~1963년에 석축 일부와 문루 전체에 대한 해체수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2008년 2월 10일 방화에 의해 문루 2층의 대부분과 문루 1층 일부가 소실되었다.

6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국보 1호 숭례문이 5년 간의 복구 작업을 통해 다시 우리 품으로 돌아왔다. 복구된 숭례문은 최고의 장인들의 참여를 통해 전통기법에 따라 원형대로 복구되었으며 일제에 의해 헐렸던 좌우성벽 또한 조선후기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다시 돌아온 숭례문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기념우표 1종을 발행한다.

숭례문 복구 기념우표
명 칭 숭례문 복구 기념우표
종 수 1종
발 행 일 2013년 5월 10일
발 행 량 120만 장
액면가격 270원
디 자 인 숭례문
우표번호 2917
인쇄및색수 평판 4도
우표크기 36mm × 26mm
인 면 36mm × 26mm
천 공 13
전지구성 4 × 6(160mm x 205mm)
용 지 평판 원지
디자이너 신재용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