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2) 기념우표

생물다양성이란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와 그들이 살아가는 터전의 다양성을 일컫는다.

물론 여기에는 인류도 포함된다. 인류는 자연과 공존하고 있다. 아니 인류는 자연으로부터 일방적인 혜택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느 순간부터 개발과 편리의 명목 하에 인류는 서식지 파괴, 남획, 환경오염을 자행해왔고 이는 생태계 파괴와 생물종 감소를 초래하였다. 그 결과 1970년부터 2006년까지 전 세계 척추동물 개체수가 1/3로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 무서운 현실은 국제사회로 하여금 생물다양성보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였고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되었다. 생물다양성협약의 목적은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생물다양성 구성요소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생물자원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한 배분이다. 현재 생물다양성협약에는 194개국이 가입되어 있고 2년마다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가 개최된다. 그리고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2)가 우리나라 강원도 평창에서 2014년 9월 2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생물다양성 보전은 저 멀리 아프리카나 아마존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일상의 이야기다. 전 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도시 거주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의 실천이 없으면 미래 세대들에게는 많은 생물들이 사라진 공룡처럼 그림책에서나 볼 수 있는 존재가 될지 모른다. 이번 총회가 생물다양성회복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국제 협력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하면서‘다양한 생물이 사는 지구’를 표현한 기념우표 1종을 발행한다.

명 칭 :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2) 기념우표
종 수 : 1종 (300원)
발 행 일 : 2014년 9월 16일
발 행 량 : 1,100,000장
디 자 인 : 다양한 생물이 사는 지구
우표번호 : 3011
인쇄및색수 : 그라비아 5도
우표크기 : 36mm X 26mm
인 면 : 36mm X 26mm
전지구성 : (5 X 4) / 전지크기 : 206mm X 137mm
용 지 : 그라비아 원지
디자이너 : 노정화
인 쇄 처 : 한국조폐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