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우표(3550원)

2014년 10월 28일 3,550원 보통우표가 새롭게 발행된다.

3,550원 우표는 법원에서 소송 당사자들에게 우편으로 송달하는 등기우편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그동안 여러 장의 우표를 붙여 사용했던 고객들과 법원 담당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3,550원 우표는 ‘대한제국 국새 황제지보’를 소개하고 있다. 대한제국 국새 황제지보(皇帝之寶)는 1897년 고종(1852~1919)이 조선이라는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면서 만든 국새이다. 한 변의 길이가 약 9.6cm로 옥으로 만들었고 임금이 관료를 직접 임명할 때 내리는 임명장 등 국가문서에 직접 사용하였다. 갑오개혁 이전까지 역대 왕조는 중국 황제들이 내려준 것을 사용했으나 고종은 그동안 사용하던 국새를 과감히 폐지하고 용이 여의주를 문 형태의 국새를 직접 만들어, 속국이 아닌 황제국으로서의 위엄을 널리 드러내고자 했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자주독립 국가임을 천명하고 이러한 의지를 담은 황제지보는 6•25 한국전쟁 때 덕수궁에서 미국으로 반출된 후 환수를 추진해 오다가, 60여 년만인 2014년 4월 25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고국에 돌아왔다. 이로써 11개의 국새 중 국내에 소장되어 있는 국새가 황제지보를 포함하여 5개로 늘어났고, 나머지는 소재를 알 수 없다.

우표에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변각 인쇄와 미세문자, 특수천공을 적용했다.

명 칭 보통우표 (3550원)
종 수 1종
발 행 일 2014년 10월 28일
발 행 량 1,800,000장
액면가격 3,550원
디 자 인 대한제국 국새 황제지보
우표번호 3019
인쇄및색수 그라비어 6도
우표크기 23.5mm × 34mm
인 면 23.5mm × 34mm
천 공 13
전지구성 5 × 6 (137.5mm × 242mm)
용 지 그라비어 원지
디자이너 김소정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

※ 이 계획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다음 발행우표 : 보통우표(2000원, 400원) - 201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