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김수로 특별우표
            

우정사업본부는 ‘우리 문화 정체성 바로 세우기’의 하나로 시대별 건국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고조선 단군왕검’, ‘부여 금와왕’, ‘고구려 주몽’, ‘발해 대조영’, ‘신라 박혁거세’, ‘백제 온조’에 이어 ‘가야 김수로’를 우표로 소개한다.

삼국유사의 ‘가락국기(駕洛國記)’에 의하면 낙동강 유역에 아홉 간(干)이 백성들을 이끌고 있었다. 어느 날, 아홉 간과 백성들은 이상한 소리가 들려 김해 구지봉에 모였다. 이곳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은 흙을 파헤치며,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밀어라. 내밀지 않으면 구워 먹으리라’라는 ‘구지가’를 부르며 춤을 췄다. 그러자 하늘에서 금빛 상자에 싸인 여섯 개의 황금 알이 내려왔다. 이때가 서기 42년, 음력 3월 3일이었다. 여섯 개의 알에서는 사내아이들이 태어났는데, 그 중 가장 먼저 알에서 나온 아이의 이름을 수로라 하였다. 그는 가야국의 왕이 되었고 멀리 바다를 건너 온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을 왕후로 맞이하였다.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신라와 통합되기 전 6세기 중반까지 제철기술, 문화예술, 특유의 사상과 신앙을 바탕으로 중국, 일본 등 국내외로 활발히 교류하며 해상강국으로 이름을 떨쳤다. 김해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철로 철기문명을 꽃피웠다. 갑옷과 투구, 칼과 농기구 등의 유물은 가야의 독보적 제철기술과 수준 높은 철기문화를 짐작하게 한다. 금관을 비롯한 금동 장신구와 우아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가야 토기, 가야금과 우륵 12곡은 가야인의 뛰어난 예술성을 잘 보여준다.

명 칭 가야 김수로 특별우표
종 수 5종
발 행 일 2014년 11월 20일
발 행 량 각 191,400장(총957,000장)
액면가격 540원, 300원
디 자 인 9촌장 시절, 구지가, 여섯 개의 황금알, 수로왕 탄생, 왕후를 맞이함
우표번호 3022 ~ 3026
인쇄및색수 그라비어 5도
우표크기 40mm × 30mm
인 면 37mm × 27mm
천 공 13
전지구성 5 × 3(245mm× 147mm)
용 지 그라비어 원지
원화작가 김지혁
디자이너 모지원
인 쇄 처 한국조폐공사

※ 이 계획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다음 발행우표 : 연하우표 - 2014년 1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