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볼리비아 수교 50주년"

   

4월 24일은 한국과 볼리비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나라와 볼리비아는 1965년 수교 이래 우호 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천연가스 및 광물자원이 풍부한 볼리비아와 최근 자원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한국-볼리비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호사비오리(한국)와 팔카추파(볼리비아)를 소재로 공동우표를 발행한다. 호사비오리(Mergus squamatus)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제448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몸길이는 60cm 정도이며, 길게 뻗은 댕기와 옆구리의 뚜렷한 비늘무늬가 특징이다. 검은색 눈에 부리는 붉고 끝은 노랗다. 수컷의 머리와 목은 검은색이나 초록색 광택이 나며, 허리와 옆구리에는 검정색 반달무늬가 있고 가슴은 흰색이다. 러시아 남동부, 중국 동북부 등 매우 제한적인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중국 남부와 한국, 일본 등지에서 보낸다. 먹이는 주로 물고기를 먹는다. 볼리비아 지역에서 서식하는 팔카추파 (Phibalu ra flavirostris) 역시 무분별한 삼림벌채와 숲을 태우는 일 때문에 종이 감소해 IUCN 준위협종으로 지정됐다. 몸길이 약 22cm에 긴 꼬리가 가장 큰 특징이다. 좁고 짧은 부리 주위에는 털이 나 있으며, 눈 주위는 검은색이고 그 아래쪽은 흰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있고 턱밑은 노란색과 주황색이다. 수컷은 머리 중앙이 검고 어두운 회색 왕관 모양이 있다. 암컷은 수컷에 비
해 색이 연하고 꼬리도 더 짧다. 해발 1,400~2,000m 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면서 겨울에는 저지대로 내려간다. 주로 열매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볼리비아 수교 50주년

한국-볼리비아 수교 50주년

우표번호 3057
종수 2
발행량 500,000장
디자인 호사비오리
인쇄 및 색수 평판 4도
전지구성 5 × 4
디자이너 박은경
발행일 2015. 4. 24.
액면가격 영원우표
우표크기 40mm × 30mm
인면 40mm × 30mm
천공 13
용지 평판 원지
인쇄처 한국우편사업진흥원